“계집애 같다” “애자 같다” “너 게이냐” “동남아같이 생겼네”.
국가인권위원회가 19일 ‘혐오표현 실태 조사 및 규제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혐오표현으로 제시한 사례들이다.
여성에 대한 온라인 혐오표현으로 가장 많은 응답은 ‘김치녀’였고,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변태’ ‘호모’가 가장 많았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표현은 주로 장애인들을 징그럽고 냄새가 날 것이라고 비난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주민에 대해서는 ‘일자리를 빼앗는다’거나 ‘테러리스트’라는 비난이 주를 이뤘다.
■관련기사
계집애 같다, 여자 주제에, 게이냐…약자 울리는 혐오표현 < 경향신문 2017년 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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