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중국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고 자본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8일 지난해 중국 위안화의 미 달러화 대비 환율은 7.1%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등락을 보이던 위안화 환율은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의 통상압력 가능성이 높아지고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중 금리차가 축소되면서 상승세를 탔다.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달러당 6.9526위안(지난 4일 기준)까지 오르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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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 속 위안화 가치 급락…중국발 금융불안 다시 오나 < 경향신문 2017년 1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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