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매출 전망
국내 제조업체 중 절반가량은 현재 경영여건이 코로나19가 한창 확산하던 3~4월보다 더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체 대부분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해외 사업장을 국내로 복귀시키겠다는 응답은 채 6%도 안 돼 정부가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업체 308개사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기업 대응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3~4월보다 경영여건이 악화됐다는 응답이 45.2%였다고 21일 밝혔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46.3%였고 개선됐다는 응답은 8.5%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철강, 조선 순으로 악화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제약·기계 등은 업황이 크게 나빠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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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전년 대비 2020년 매출 전망
<경향신문 2020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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