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반도체 산업은 그야말로 사상 최고의 해를 보냈다. 삼성이 25년 만에 처음 인텔을 누르고 왕좌를 차지한 것이 이 모든 것을 상징한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반에서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자 유례없는 ‘슈퍼 호황’이 온 덕분이다. 반도체 산업은 수출·생산·설비투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경제 회복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슈퍼 호황에도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미미하고, 반도체 의존도가 높아 다른 산업과 커지는 온도차는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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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17 경제]③반도체 - 슈퍼 호황에 ‘웃음’…경제 쏠림은 ‘암운’<경향비즈 2017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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