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7일 경기 김포시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2명이 갈탄 중독으로 숨진 사고를 계기로 알뜰폰의 안전상 취약점이 부각되고 있다. 알뜰폰(기간통신사업자의 설비를 빌려 전화를 개통해주는 별정통신사) 가입자의 경우 위치정보가 기지국 중심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고 평일 야간과 휴일에는 신원 조회마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선 소방당국과 경찰도 이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사용하는 알뜰폰이지만 ‘안전’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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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위치추적’ 휴일엔 허점<경향비즈 2017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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