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3일 노동계·의료계와 함께 ‘보건의료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2일 “보건의료 분야는 고용유발계수가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을 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여지가 많다”면서 “이번 공동선언에서는 간호사 처우를 개선해 유휴인력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 분야는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많아지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인력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2015년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보건업의 고용유발계수(10억원어치의 수요가 발생할 경우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는 전체 산업 평균인 8.8의 두 배에 가까운 16.9다. 특히 간호사 수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부족하다.
■관련기사
보건의료계 일자리 창출 핵심은 ‘간호사’…“처우 개선되면 해결될 것”<경향신문 2017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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