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은 매년 초 임직원들과 동반 산행을 한다. 대개 1월 한달간 주말마다 그룹 계열사를 돌아가며 산에 오르는 식이다. 올해는 하나금융그룹도, 에쓰오일도 산 정상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명분은 소통과 통합이지만, 직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휴일이나 주말에 이뤄진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또 이렇게 새해벽두를 가족이 아닌 회사에 얽매여 한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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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리즘을 넘어서](4)남성과 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 한국의 일상…휴일도 야밤도 '동원 명령'…맘고리즘 쳇바퀴로 굴러가는 일터 < 경향신문 2017년 1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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