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도장 운영 현황
입국점 면세점 관련 입장
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인 110만명 이상이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내국인 면세점 이용객은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에 3개, 탑승동에 3개 등 총 6개 인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두타면세점, 신세계면세점과 SM 등 5개 사업자가 추가돼 총 17개 면세점 사업자가 인도장을 나눠 쓰고 있어 혼잡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공항 측은 인도장 면적을 늘리고 있다고 하지만 수요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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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 ‘추석연휴 대란’ 오나<경향비즈 2017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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