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발탁에서 사퇴까지
윤석열 검찰총장과 현 여권의 관계는 문재인 정부 4년간 극과 극을 달렸다.
‘특수수사’에 대한 윤 총장의 강한 신념은 정권이 ‘적폐청산’을 추진할 때에는 여권의 환영을 받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기점으로 칼날이 현 정권을 향하고,
검찰개혁의 초점이 검찰의 특수수사 조직과 권한으로 향하면서 정권과 검찰의 관계는 파국으로 향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기용’이란 깜짝 인사로 시작한 여권과 윤 총장의 동거는 3년1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윤석열, 국정농단 특검팀 후 승승장구…‘조국’ 수사부터 정권과 파열음
<경향신문 2021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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