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생산기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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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생산기지 현황

경향신문 DB팀 2020. 3. 17. 14:22

 

 

 

 

국내 기업 유럽 내 생산기지 현황

 

 

유럽과 미국이 중국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의 새 근원지가 되면서 동유럽에 몰려 있는 국내 기업들의 현지 생산공장 운영 차질과 수출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경을 닫아걸기 시작한 동유럽에 생산거점을 둔 국내 기업들은 아직 생산 차질은 없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반도체·자동차·전자제품 등 한국 주력 수출품목 위주로 타격이 클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회사와 배터리, 완성차·부품업체 등이 운영하는 유럽 현지 생산공장은 상대적으로 생산비용이 저렴한 동유럽에 몰려 있다. 폴란드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LG화학 등의 공장이 있고 헝가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SK이노베이션 공장이 있다.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GS칼텍스 등이 생산라인을 운영한다. 이들 국가는 아직 서유럽에 비해 확진자 수가 적지만 이웃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달 들어 유럽 국가 간 국경 검문 부활, 외국인 입국금지 등 강력한 출입국 통제를 시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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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유럽…애타는 국내 기업들
<경향신문 202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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