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필리핀전 기록 분석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지배 축구’의 실효성부터 고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약체인 필리핀을 상대로 볼 점유율 81%를 확보했으나 그 목표인 득점은 겨우 1골에 그친 탓이다. 무의미한 볼 점유율만 높을 뿐 늪에 빠진 것처럼 무기력했던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시절과 다를 게 없었다.
■관련기사
밀집수비 못 뚫고…늪에 빠진 지배축구 <경향신문 2019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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