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무대서 한판 승부
과거 울산 현대를 이끌었던 두 공격수가 아시아 축구 최고 무대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근호(37·대구)와 김신욱(34·라이언 시티)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통과를 두고 적수가 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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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화려했던 ‘철퇴축구 콤비’ 18일 밤 적수로 만난다
<경향신문 2022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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