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불허의 철퇴를 맞은 러시아의 도핑 조작 수법은 가히 첩보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 약물을 마신 선수가 경기 뒤 제출한 소변 샘플은 RUSADA에 보관했다. 러시아는 배관공으로 위장한 러시아연방보안국(FSB) 요원이 RUSADA에 잠입해 일명 ‘쥐구멍’을 통해 깨끗한 샘플과 바꿔치기했다. 러시아는 결국 내부고발자 로드첸코프의 폭로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관련기사
[러시아 ‘평창 출전’ 불허]보안국 요원 동원 ‘쥐구멍’으로 소변 샘플 바꿔치기…‘첩보드라마’ 방불<경향신문 2017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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