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 적자
한국인들은 평균 27세부터 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이후 연령인 61세부터는 다시 ‘적자 인생’으로 접어들었다.
1인당 노동소득은 42세에 정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를 그렸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국민이전계정’을 29일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소비와 노동소득의 관계를 바탕으로 연령 변화에 따라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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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2년 1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