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K2 겨울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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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K2 겨울 등정

경향신문 DB팀 2021. 1. 19. 17:03






사상 첫 K2 겨울 등정





네팔 산악인 10명으로 구성된 등반팀이 사상 처음으로 겨울철에 히말라야 K2(8611m) 등정에 성공했다.

6개월 만에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해 최단 시간 완등 기록을 가지고 있는 네팔인 니르말 푸르자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며 겨울철 K2 등정 소식을 전했다.

K2는 파키스탄 북부와 중국 서부 접경지대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히말라야·카라코람 산맥에 있는 높이 8000m 이상 고봉인 14좌 중 등정 성공률은 가장 낮고, 등반 중 사망률은 두 번째로 높아 ‘등반하기 가장 어려운 산’으로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난도가 더 올라간다. 주변에 큰 산이 없어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바람이 산을 타고 오르면서 눈보라가 부는 일도 잦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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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산악인 등반팀…사상 첫 K2 겨울 등정

<경향신문 2021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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