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지난해 12월에는 월별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처음으로 앞지른 탓에 국내 인구의 감소 시점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4만8500명(11.9%)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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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경향신문 2018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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