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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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경향신문 DB팀 2018. 4. 8. 17:43

 

사망자, 출생아 수 첫 역전

 

 

지난해 12월에는 월별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처음으로 앞지른 탓에 국내 인구의 감소 시점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4만8500명(11.9%)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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