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Block chain)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해당 정보를 ‘블록’으로 만들어 기존 장부에 연결하는 거래 시스템. 블록이 계속 꼬리를 물며 ‘블록체인’이 된다. 장부 책임자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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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금융거래 시스템 '블록체인' 뜬다 (경향신문 2016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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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서 거래 정보는 ‘블록’에 담긴다. 블록이 다 차면 닫히고 그 안에 담긴 거래 정보를 요약하는 숫자가 표시된다. 이 숫자가 다음 블록에 마치 체인처럼 연결되면서 맨 마지막 블록만 검사하면 위·변조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런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에 나눠 저장하게 된다. 누구도 ‘블록체인’상의 정보를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그 변경 결과를 열람할 수 있어 데이터 위·변조를 막고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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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에 가려진 ‘블록체인’ 기술]거래 내역 다수가 공유해 신뢰성 확보 ‘해킹 방어 최적화’ 경향신문 < 2018년 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