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일본으로 파견한 외교 사절단인 ‘조선통신사’가 탔던 배 ‘조선통신사선’(그림)이 내년 9월 실물 크기로 재현된다. 건조되는 조선통신사선은 길이 34.5m, 너비 9.3m, 깊이 3m에 137t 규모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측은 “조선통신사선의 주요 치수가 실린 <증정교린지(增政交隣志>(1802년)와 <헌성유고(軒聖遺稿)> 필사본(1822년) 등에 나온 전개도·평면도, 선박 운항실태가 기록된 <계미수사록>(1763년) 등 각종 자료를 참고해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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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선’ 복원, 내년 9월 뜬다 <경향신문 2017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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