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6월 A매치 명단 (25명)
이번 대표팀에 이정협(부산)을 뽑은 배경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정협은 과거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슈틸리케의 황태자’라고 까지 불리며 중용받았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된 이후로는 더 이상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며 잊혀진 이름이 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7골을 넣으며 K리그2 득점 2위를 달리는 등 경기력이 절정에 올라있고, 결국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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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남자’ 나도 써볼까 <스포츠경향 2019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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