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종합대책 관련 통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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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종합대책 관련 통계뉴스

경향신문 DB팀 2017. 10. 25. 16:09


베이비붐 세대 비중 및 금융부채,

가계신용 및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정부가 24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무리하게 빚내지 말고 자금력을 갖춘 후 주택을 구입하라는 게 핵심이다. ‘빚을 내 집을 사라’던 박근혜 정부 시절과는 정반대 개념으로, 다주택자를 정조준했던 8·2 부동산 대책에 이어 투자 목적의 대출 수요를 줄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018년부터 추가 대출을 사실상 차단하는 등 은행 대출을 까다롭게 만들면서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들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후를 대비해 은퇴를 앞두고 대사업에 뛰어든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의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여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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