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투표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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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투표율 변화

경향신문 DB팀 2020. 6. 9. 16:37

 

 

 

 

 

미 대선 투표율 변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의 가혹행위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흑인 민심’이 올 11월 미국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흑인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할수록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2016년 대선 때 흑인들의 투표율이 20년 만에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지율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흑인들의 ‘투표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유튜브가 개최한 고교·대학생 대상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 축사에서 최근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관련해 “바꿀 수 있는 게 없다고 쉽게 냉소하지 말라”며 “직접 행동과 투표, 둘 다 중요하다”고 했다. 미셸 오바마도 같은 행사에서 “주변에 유권자 등록을 하도록 권유하라”고 했다. 흑인 공동체에 영향력이 큰 두 사람이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관련기사

[김향미의 '찬찬히 본 세계']오바마 부부 “투표하라”…흑인 표심, 변화 만들까

<경향신문 2020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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