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봅’ 김유란, 값진 발자취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운 성적이었음에도 레이스를 마치고 나오는 김유란(30·강원도청)의 얼굴은 밝았다.
방송 카메라를 향해 배꼽 인사까지 하는 여유를 보인 한국 여자 썰매의 선구자는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을 또 다른 발자취를 남기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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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썰매의 선구자, 봅슬레이 ‘모노봅’ 김유란…또 하나, 값진 발자취
<경향신문 2022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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