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우려종으로 지정된 소똥구리의 종류
2017년 11월 말 환경부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추진단이 소똥구리 50마리를 몽골에서 들여올 무역업자를 구한다는 입찰공고를 냈다. 보도가 전해진 뒤 포털 사이트에선 그 많던 소똥구리들이 한국에서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 사실이냐, 왜 사라진 것이냐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한국의 소똥구리 권위자인 김진일 성신여대 명예교수는 2012년 저서에서 “1970년대 이후 소똥구리가 서식하는 목초지가 감소하였고, 가축 사육 시 인공사료 및 살충제의 사용으로 인한 급격한 서식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소똥구리가 자취를 감췄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소똥을 경단으로 만들어 굴리는 소똥구리는 1970년 이후 발견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그 많던 소똥구리는 어디로 갔을까<경향신문 2017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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