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28일, 멕시코 게레로주 이괄라에서 교사 임용 차별을 없애라며 시위를 하던 대학생 43명이 경찰 진압 중 한꺼번에 실종됐다. 실종 원인도, 생존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고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은 이들이 모두 갱단에 살해돼 주검마저 불태워졌다고 결론 내렸지만 유족들과 시민들은 수사결과를 믿기 어렵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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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 1년…검찰 수사 뒤집은 인권단체 보고서 <경향신문 2015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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