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냐(La-Nina)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시 탑동의 해안가에 거대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고 있다. 라니냐는 강한 비바람과 해일 등을 동반한 초대형 태풍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정지윤 기자
스페인어로 여자아이를 뜻한다. 라니냐는 호주·동남아시아 등 서태평양의 해수온도가 상승하고, 페루 연안 동태평양은 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라니냐는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상태가 5개월 이상 계속되면서 전 세계에 이상기온을 불러온다.
라니냐는 엘니뇨와 정반대여서 반엘니뇨(Anti-El Nino)라고도 한다. 엘니뇨는 페루와 칠레 연안의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관련기사
엘니뇨 끝나니 더 센 라니냐 오나 (주간경향 2016년 6월 28일 1182호)
'오늘의 뉴스 > 시사 키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래시가드(rash guard) (0) | 2016.06.24 |
---|---|
플리바게닝(plea bargaining) (0) | 2016.06.24 |
부양률 (0) | 2016.06.24 |
브리튼 퍼스트(Britain First) (0) | 2016.06.22 |
체당금 (0) | 2016.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