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들 2년 뒤
“주식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요. 투자로 계속 자산을 불려 나가야
그나마 집을 산다든가, 그런 걸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박모씨(31)는 개인투자자가 대거 주식 시장에 뛰어든 2020년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2020년 경향신문은 ‘2030 자낳세(자본주의가 낳은 세대) 보고서’를 통해 박씨를
비롯한 20·30대가 ‘주식 투자에 뛰어든 이유’를 조명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자낳세’들은 대체적으로 주식에 쏟는 돈도, 시간도 줄어든 흐름을 보였다.
■관련기사
[다시 만난 2030 ‘자낳세’ 보고서] (상) 2년 전 젊은 동학개미들 2년 뒤, 달라졌나요? 주식 투자 포기 못해요, 그때도 지금도 유일한 ‘동아줄’이니까
<경향신문 20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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