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0 대 10 동수로 구성된 대전 서구의회는 25년 된 지방의회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본분인 주민 의견을 대변하기보다는 소속 정당의 이해관계를 우선하며 당리당략에만 매몰된 모습이 출범 1년6개월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다. 여야가 사사건건 대립하며 반목과 파행을 거듭하는 모습은 지방의회 무용론을 부추기며 주민 불신만을 키웠다. 지난해 말 서구의회가 두 달 동안 이어온 파행은 계속된 갈등과 불신의 ‘결정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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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5년] (2) '여야 동수’ 대전 서구 끝없는 파행 ‘갈등·불신 결정판’ <경향신문 2016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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