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이 개발붐에 사라진 서울 종로거리의 ‘피맛골’ 신세가 될 것인가.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이 신축건물 이전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수협이 오는 15일까지 새 건물로 옮기고 16일부터 경매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최후통첩이다. 상인들은 “절대로 못 나간다”며 반발했다.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있어 수협이 계속해서 밀어붙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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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제2의 피맛골, 절대 안돼” <경향신문 2016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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