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전 이사회 의장이 네이버의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을 이끌어내려 동분서주하고 있다. 다음달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을 앞두고 지난 14일 공정거래위를 직접 찾았고, 23일에는 네이버 주식 지분 0.33%도 팔아치웠다. 그런데 이 전 의장의 잰걸음에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얘기가 증권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 전 의장의 행보에 비난 여론이 일면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국정과제로 내세우는 새 정부가 네이버와 거래한 미래에셋대우의 지배구조까지 문제 삼지는 않을지 염려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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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교환 ‘계산된 거래’ 찜찜해진 이해진·박현주<경향비즈 2017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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