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검찰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51),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51)을 체포하고 서울 궁정동(이재만)과 삼성동(안봉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같은 날 검찰은 이들에게 특활비 40억여원을 상납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정부 국정원장인 남재준(73)·이병기(70)·이병호(77) 전 원장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정원에서 특활비를 별도로 받은 혐의가 있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51) 자택도 포함됐다. ‘적폐청산’ 정국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른바 ‘국정원 특수활동비 게이트’의 막이 오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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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초점 - 국정원 특활비 게이트 어디로]‘박근혜 적폐’가 진앙지…정치권이 떤다<경향신문 2017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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