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주 지진에 비해 포항의 여진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다. 지난해 9월12일 오후 8시32분쯤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본진이 발생한 뒤, 사흘째인 14일 자정까지 약 51시간 동안 총 314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규모 2.0~3.0이 95%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포항 지진의 여진 횟수는 지난해 경주 지진과 비교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2017년 11월 17일까지 포항 지진의 여진은 잦아들고 있지만 긴장의 고삐를 늦추면 안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해 경주와 올해 포항의 여진 횟수를 비교하는 것만으로 앞으로 추가 강진의 발생까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관련기사
[포항 강진 - 주민들 정신적 고통 커져]여진 뜸해져 경주 때의 17%…“언제 또 올지” 불안감 여전<경향신문 2017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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