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한진칼 의결권 구성, 한진그룹 지배구조 지난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 2대 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한진그룹주가 급등했다. 그레이스홀딩스가 지분을 확보한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회사다. 대한항공 지분 30%, 진에어 60%, 칼호텔네트워크 100% 등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양호 한진 회장, 이번엔 경영권 도전 받는다

대학원생 권익 설문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실이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9월 대학원 석·박사과정생과 박사후 과정생 연구원 19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74%가 “교수 갑질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우린 알고 있다, 연구실에서 재떨이 던지는 괴물을

취업자 수 증감 내역 연령별로 보면 1~10월 40대(1969~1978년생)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만4000명 줄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감소폭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10월만 보면 40대 취업자 수 감소폭(15만2000명)은 인구 감소폭(11만9000명)보다도 컸다. 임시직 감소가 두드러지는 것도 올해 고용대란의 특징이다. ■관련기사 [긴급진단, 한국 경제의 위기] ② 풀릴 기미 없는 고용한파…“금융위기 후 산업정책 부재 탓”

한국·호주 전력비교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원정 평가전은 황의조가 한국을 대표할 골잡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무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2위인 호주는 2015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한국(53위)을 꺾고 우승한 강호다. ■관련기사 황의조 ‘킬러 킹’ 대관식을 준비하라!

수능이후 대입 주요일정 대학별고사 일정이 모두 끝나면 다음달 5일 수능 성적표가 나오고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대학에서 모두 7만8436명을 선발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 모두 전체 수험생 중 본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상대평가’ 점수지만 둘 중 어떤 지표가 유리한지는 전형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관련기사 [2019학년도 수능]수능 표준점수·백분위, 과목에 따라 유불리…자기 ‘위치’ 정확히 파악 후 작전 세워라

외환보유액, 제조업 평균가동률 최근 제조업 상황이 어렵지만 올해 유난히 악화됐다고 보기 힘들다. 9월 기준으로 볼 때 올해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9%로 2016년(72.3%) 저점을 찍은 뒤 지난해(72.7%)에 이어 소폭 개선됐다. ■관련기사 [긴급진단, 한국 경제의 위기] ② 지표로 본 위기론 - 투자 부진 속 민간소비는 선방…‘위기’라기보다는 ‘하강’

국민 해외여행 지출 규모 실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해외출국자는 전년보다 10.0%, 2009년에는 전년보다 20.9% 줄었다. 하지만 올해 국민 해외여행객수는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올 들어 9월까지 출국자수는 215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다. ■관련기사 [긴급진단, 한국 경제의 위기] ② 지표로 본 위기론 - 투자 부진 속 민간소비는 선방…‘위기’라기보다는 ‘하강’

민간소비 증가율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 3.5%, 2분기 2.8%, 3분기 2.6% 등으로 낮아졌다. 하반기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경기위축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2015년 2.2%, 2016년 2.5%, 2017년 2.6% 등 최근 몇년간의 흐름과 비교해보면 올해 소비가 위축됐다고 보긴 힘들다. ■관련기사 [긴급진단, 한국 경제의 위기] ② 지표로 본 위기론 - 투자 부진 속 민간소비는 선방…‘위기’라기보다는 ‘하강’

2015~2018년 취업자 수 증가폭 2015년 이후 급증한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종사자 상당수는 제조업 퇴직자들로 추정된다. 울산, 부산 등 자동차 관련 산업 밀집지역에서는 소비 감소폭이 다른 지역보다 더 크고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업황도 더 부진하다. ■관련기사 [긴급진단, 한국 경제의 위기] ② 풀릴 기미 없는 고용한파…“금융위기 후 산업정책 부재 탓”

여름철 최고기온이 1도 올라가면 여름철 최고기온이 1도 올라가면 저소득층의 경우 온열질환으로 진료를 받거나 입원하는 건수가 11%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 이상에선 3~4% 증가하는 데 그쳐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컸다. ■관련기사 “저소득층 온열질환, 1도 오를 때 1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