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PGA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최종순위 세계랭킹 2위 박성현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GC 뉴탄종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 상금 1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이민지(호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상금 22만 5000달러(약 2억 5300만원)를 거머쥐었다. ■관련기사 버디 9개, 하루 8타 줄인 박성현 “시즌 첫 우승이 이리 빨리 올 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