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전문가별 증시진단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착시 현상으로 가려진 국내 경제의 허약함이 드러나고 있다”며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신흥국 시장도 어려워 한국이 기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경기 호황이 정점에 달해 자산시장 가치가 부풀려져 있는 비이성적 상황으로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된 국면”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000선이 바닥”…일각선 “당분간 ‘개미지옥’ 이어진다”

실질 GDP 증감 추이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을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00조234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0.6% 증가했다. 3분기 성장을 이끈 것은 수출이었다. 수출은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민간소비도 0.6% 늘었다. ■관련기사 3분기 성장률 0.6%…‘수출·소비’가 이끌고 ‘건설투자’ 뒷걸음질

서울 강남 3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 지난주에 0.03% 상승했던 서초구는 마이너스 0.02%로 지난 6월 셋째 주 이후 18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강남구는 마이너스 0.02%(지난주 0.01%)로 7월 셋째 주 이후 14주 만에, 송파구는 마이너스 0.04%(지난주 0.01%)로 7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에 각각 하락세로 돌아섰다. ■관련기사 강남 3구 아파트값, 4개월여 만에 하락세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매출 11조4168억원, 영업이익 6조4724억원, 순이익 4조6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73% 급증했다. 최대치였던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10%, 영업이익 16%가 늘었다. ■관련기사 SK하이닉스, 최고 실적 ‘활짝’

혁신도시별 발전 테마 및 주요 사업 부산 혁신도시는 인근에 해양 플랜트 연구개발특구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과학기술원 등 해양 관련 이전 공공기관이 있어 첨단해양 신산업을 특화한다. 앞으로 진행될 사업도 해양 빅데이터센터 건립 등 해양과학기술 단지 조성이 가장 크다. 사업비만 2300억원에 이른다. ■관련기사 부산 ‘해양’·대구 ‘의료’ 특화…혁신도시, 기업 유치 촉진

현대차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술과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 고급화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실적 부진의 근본적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실시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 3분기 매출 24조4337억원, 영업이익 28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현대차, 최악 성적표에 ‘화들짝’

덴마크 에너지원 발전소 비용 비교 녹색 에너지 분야 일자리는 연평균 6%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2016년 에너지원별로 가격(MWh)을 분석한 결과 육상풍력 발전소는 55유로, 태양열 68유로, 석탄은 72유로였던 반면 원전은 가장 비싼 113유로였다. ■관련기사 [신재생에너지의 나라 덴마크를 느리게 걷다] ② 원전 대신 신재생 택한 이유 - ‘기후변화·환경 우선’ 공감대…이제 에너지 수출국가로 ‘우뚝’

한국전력 재무 상황, 원전 가동률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올 상반기 한전은 8147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2조3097억원)에 비하면 3조원 넘게 감소한 수치다. 한국수력원자력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원전 가동률은 59.9%로 지난해 상반기(75.2%)와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관련기사 원전 가동률 떨어지자 한전 ‘적자’…탈원전 정책 때문?

SK-넥센 2018시즌 맞대결 성적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SK의 3승2패 승리를 예상했다. 정 위원은 “상대전적에서 넥센이 9승7패로 앞서지만 체력적 부담이 있는 데다 확실한 1~3선발을 갖고 있는 SK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선발 앞선 SK” vs “분위기 탄 넥센”

목재펠릿 수입 현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관세청에서 받은 국내 발전사업자들의 화력발전소 연료용 목재펠릿 수입 현황을 보면, 2012~2017년 수입된 목재펠릿과 폐목재 비용이 약 1조1873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단독]발전사들, 신재생에너지 공급한다며 ‘화력발전용 연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