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서민연료' 등류값 급등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 가격 동향을 보면 등유 가격은 전날 기준 ℓ당 1601.57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휘발유(1648.35원)와의 가격 차이는 46.78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 등유는 ℓ당 1096.54원으로 휘발유(1695.39원)와 600원 가까이 벌어졌다. . ■관련기사 서민연료’ 등유값 급등…“기름보일러 틀기 겁나”

휘발유값 넘보는 경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 경유 가격이 치솟고 있다. 경기 회복으로 화물 운송과 산업 현장에서 경유를 찾는 수요가 늘었지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휘발유값 넘보는 경유

휘발유, 1700원 돌파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20.25원, 서울 지역은 이보다 높은 1796.4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ℓ당 1700원을 돌파한 것은 2014년 말 이후 7년 만이다. ■관련기사 휘발유 7년 만에 1700원 돌파…당국, 유류세 내릴까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초부터 생활필수품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가 위협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원·부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고, 덩달아 외식업체도 음식값을 올리는 형국이다. 서민 물가를 상징하는 라면값도 인상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장바구니에 담기가 무섭네…하다못해 라면값도 오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