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소녀상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조각가 크리스텐 비르발이 제작해 미국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 앞에 세운 작품이다. 건너편의 유명한 황소상에 맞서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 동상은 보스턴에 있는 투자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가 여성 권리 증진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세웠다. 소녀상 발 밑에는 “여성의 리더십 파워를 알아라. 그것이 차이를 만든다”라고 쓰여 있다. ■관련기사 [교양 충전소]겁 없는 소녀상 (주간경향 2017년 3월 21일 121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