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뉴미디어를 통해 젊은 층에게 다가서려는 후보들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2002년 대선에서 지상파 토론회와 TV광고가 힘을 쓰고, 2012년 대선에서 SNS가 각광을 받았다면 올해 대선에서는 아프리카TV와 페이스북 라이브, 유튜브 라이브 등 개인 방송이 급부상하고 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미디어인 데다 즉석에서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는 쌍방향 소통이 장점이다. ■관련기사 대선 후보가 BJ 데뷔…유력 후보들 뉴미디어 경쟁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