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무방비' 일반고 졸업생 대학에 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준비하려는 일반고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외부 직업교육기관에서 위탁 형태로 직업활동에 필요한 실무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일반고에선 직업교육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탁교육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위탁교육이 제 역할을 못하는 셈이다. ■관련기사 [‘취업 무방비’ 일반고 졸업생] 下 유명무실한 위탁교육··· “직업반 3일 만에 전공 선택 강요…기술 살린 취업 드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