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 전망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발표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전망’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 79만1000명에서 내년 8만4000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경제전망 발표 때는 취업자 수가 올해 60만명, 내년 12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올해 전망치는 높이고 내년 전망치는 낮췄다. KDI는 내년 취업자 수 증감을 인구구조 변화에 기인한 부분과 고용 여건 변화에 기인한 부분으로 나눠 분석했다. ■관련기사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 올해 10분의 1 수준에 그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