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국제선 여객 점유율 추이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제선 여객 중 국적 LCC(저비용항공사) 비율은 22.1%까지 뛰었다. 2012년 8.4%였던 LCC의 국제선 분담률은 2014년 12%로 10%를 넘어 2015년 16.2%로 증가했다. 지난해 8월(20.4%) 처음으로 20%를 넘은 이후에도 꾸준히 비중이 확대돼 이제는 해외로 나가는 승객 5명 중 1명 이상이 저비용항공을 이용하는 셈이다. ■관련기사 저가항공 호황 이어갈까? '글쎄' (주간경향 2017년 1월 17일 12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