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까지 발사하며 한 달 넘게 이어온 도발 국면을 한층 위험한 단계로 끌어올렸다.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 연장을 빌미 삼아 고강도 위협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본토 타격 능력을 과시하고자 ICBM을 추가 발사하거나 7차 핵실험 실시로 나아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련기사 ‘중장거리 미사일 연속 발사 → 핵실험’ 2017년과 닮은 북 도발 도발 수위 높이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