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시가 광역 철도·도로망을 대전 중심으로 재편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이끌어간다. 대전시는 국가 철도망 및 도로망 계획에 시가 건의한 11개 사업이 반영되면서 대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철도와 도로 분야 등 31개 사업에 14조94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779㎞ 길이의 철도망과 도로가 구축되면서 연간 2조1399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대전시는 분석했다. ■관련기사 “대전 중심으로 광역철도·도로망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