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납세자 세금포인트 집행 현황 국세청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세금포인트 제도의 혜택이 납세자들에게 거의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까지 사용된 개인 납세자의 세금포인트는 누적 4200만점이었다. 이는 누적 부여 포인트(74억3100만점)의 0.57%에 불과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나한테 ‘세금포인트’가 있다고? 총 74억점 중 쓰인 건 0.57%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