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사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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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사태 일지

경향신문 DB팀 2020. 3. 5. 16:37

 

 

DLF 사태 일지

 

 

대규모 원금 손실을 빚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가 확정됐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DLF 사태 당시 하나은행장)에 대한 중징계(문책 경고) 조치도 조만간 공식 통보된다. 지난해 8월 DLF 사태가 본격 불거진 이후 약 8개월 만에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가 마무리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하나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조치안을 의결했다. 금감원은 지난 1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각각 230억원, 260억원의 과태료와 업무 일부(사모펀드 신규판매)정지 6개월 부과를 금융위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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