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확진자 동선 일지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우한시를 방문한 사람 중 콧물 등 가벼운 증상을 호소한 내·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판 코로나바이러스 일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질본에 신고하거나 관련 문의를 했던 능동감시 대상자 100여명이 검사 대상이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일제검사는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의 검역이 강화된 것은 국내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두 명의 추가 확진자는 입국 당시 발열 등 증상이 없어 공항에서 바로 격리되지 않고 수일간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확산]3번 확진자, 강남 병원 ~ 한강 공원 ~ 일산 식당 등 11곳 거쳤다
<경향신문 2020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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