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여자프로농구 주요 부문별 수상자,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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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여자프로농구 주요 부문별 수상자, 2016~2017 여자프로농구 베스트5

경향신문 DB팀 2017. 3. 13. 14:32

 

 “존쿠엘 존스(우리은행)와 대등한 승부를 펼쳐보겠어요.”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을 수상했지만, 청주 국민은행 센터 박지수(19)의 마음속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존스를 만나 복수할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박지수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9표 중 88표를 얻어 신인상을 받았다. 2위 김지영(11표·KEB하나외환)을 압도적 표차로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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