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구의 경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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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구의 경제 상황

경향신문 DB팀 2016. 12. 26. 15:02

 

2016년 가구의 경제 상황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올 3월 말 가구주의 예상 은퇴연령66.9세였지만 실제 은퇴하는 나이61.9세로 5년이나 빨랐다.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183만원, 적정생활비는 264만원으로 조사됐으나 가구주가 이미 은퇴한 가구 가운데 생활비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8.7%에 그쳤다. 60.5%는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 10곳 중 3곳은 연소득이 1000만원이 되지 않았다. 66세 이상인 은퇴연령층 가구의 빈곤율은 48.1%로 근로연령층 가구(18~65세)의 빈곤율 11.1%보다 4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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