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대리점들이 본사로부터
경험한 불공정거래 유형
통신업종이 다른 업종에 비해 유독 불공정거래 피해 사례가 많은 것은 대리점 실적에 따라 공급업자인 본사의 매출 규모가 좌우되는 유통 구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통신업종은 공급업자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대리점 매출에 의존하는 비율이 63.3%로, 전체 업종 중에서 가장 높다.
■관련기사
“대리점에 고액요금제 판매 강요·채용 압박 고객 불만 따른 반품 비용 100% 떠넘겼다” <경향신문 2019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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