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지금보다 더 ‘혁신적’ 경영을 하려면 정보기술(IT) 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지분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요구한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는 카카오가 아니고 증권업을 위주로 하는 한국금융지주다. 케이뱅크의 대주주도 KT가 아닌 우리은행이다. 외양은 IT 기업이지만 정작 주인은 기존 금융권인 셈이다. 금융위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흥행’으로 은산분리 완화 여론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전망은 사실 불투명하다.
■관련기사
인터넷은행, 문제는 ‘은산분리’<경향비즈 2017년 8월 2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전자가위 도입 방식에 따른 교정 효율 비교 (0) | 2017.08.08 |
---|---|
2017년 하반기 스마트폰 비교 (0) | 2017.08.08 |
2016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0) | 2017.08.04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향후 일정 및 주요 혐의 (0) | 2017.08.04 |
문재인 정부의 국세수입 방안 (0) | 2017.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