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여성시대'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축구협회 '여성시대'

경향신문 DB팀 2021. 2. 3. 17:17

 

 

 

축구협회 '여성시대'

 

 

4년간 한국 축구의 수장으로 재신임을 받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파격적인 인사로 3기 집행부를 개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제54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정 회장의 세 번째 임기 시작과 함께 신임 집행부를 공개했다.

업무 영역별로 전문성을 따져 선임된 임원 22명과 감사 2명 등 인사를 두고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심판 출신으로 첫 여자 부회장으로 선임된 홍은아 이화여대 교수(41·사진)가 변화의 중심에 있다.

2003년 한국인 최연소 국제심판이 된 홍 교수는 2010년 잉글랜드축구협회 여자 FA컵에서 비(非)영국인 최초로 주심을 맡았고, 같은 해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개막전 주심으로 나서 한국인 최초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개막전 심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홍 교수는 2012년 은퇴하고 모교인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교수로서 강단에 서면서 FIFA 심판 강사로 활동했다.

 

■관련기사

축구협회도 ‘여성시대’…홍은아 이화여대 교수, 최초의 여성 부회장에

<경향신문 2021년 1월 28일>

'오늘의 뉴스 > 기록경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 매수 '최고가'  (0) 2021.02.05
쌀 소비량 역대 최저  (0) 2021.02.03
재닛 옐런, '트리플 크라운'  (0) 2021.01.29
코스닥 1000 '터치'  (0) 2021.01.27
김시우, 다시 한번 '활짝'  (0) 2021.01.27